이날 김희철은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소개하면서 "당시 주영훈 작곡가가 줬던 이 곡은 박지윤, 젝스키스, 신화를 제치고 앨범판매량 55만 장을 기록했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엄정화의 백댄서였던 김종민도 화제에 올랐다. 룰라 출신 채리나는 "당시 김종민씨는 팬클럽이 따로 있는 백댄서였다. 실력도 있고 인성도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R ef 출신 성대현 역시 "종민이는 워낙 잘나서 눈에 띄였다"라면서도 "엄정화씨 백댄서 하기 전에 우리 댄서이기도 했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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