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공개 연인도 질투할 박성웅♥정경호 브로맨스…'매운 손' 굿판 대결('대무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40729.1.jpg)
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무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는 박성웅, 정경후, 류경수, 양현민, 서지유, 그리고 이한종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박성웅과 정경호의 재회로 주목받았다. 앞서 박성웅과 정경호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내 이름을 부를 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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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프 온 마스’ 때 주 52시간이 아니었다. 그래서 3일밤을 샌 적도 있는데 저는 그래도 쉬는 시간이 있어 3~4시간이라도 잤다. 하지만 정경호는 극을 거의 혼자 이끌다보니 시간이 없어 씻고만 나온 적도 있다. 애가 이상해지더라. 땀이 흥건한데 ‘전 안 더워요’ 이러더라. 그래서 영상으로 찍어 놓은 것도 있다”라며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정경호 배우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종합] 공개 연인도 질투할 박성웅♥정경호 브로맨스…'매운 손' 굿판 대결('대무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40694.1.jpg)
이어 "그래서 '그럼 제가 할까요?'라고 물었다"며 "단편을 먼저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은 기회가 되어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성웅은 “캐스팅 디렉팅에 내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라며 웃었다.
![[종합] 공개 연인도 질투할 박성웅♥정경호 브로맨스…'매운 손' 굿판 대결('대무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41846.1.jpg)
그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스스로 질문했다"면서도 "오히려 그게 도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권사님이라 싫어하실 텐데 생각했다. 당연히 싫어하시겠죠. 하지만 연기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머니를 시사회 때 모실 거냐"는 MC 박경림 질문에는 "오신다고는 하시는데.."라며 말 끝을 흘리더니 "모실 예정"이라고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공개 연인도 질투할 박성웅♥정경호 브로맨스…'매운 손' 굿판 대결('대무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41847.1.jpg)
이한종 감독은 박성웅, 정경호 콤비에 대해 "마치 마블 유니버스처럼 무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작품도 있는데, 새로운 모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종합] 공개 연인도 질투할 박성웅♥정경호 브로맨스…'매운 손' 굿판 대결('대무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41844.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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