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민 엄마 김혜자 덕분에 '개런티 10배' 뛰어"→ 7년 만에 역주행 신화('화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69771.1.png)
![[종합] "국민 엄마 김혜자 덕분에 '개런티 10배' 뛰어"→ 7년 만에 역주행 신화('화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69772.1.png)
이번 방송에서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공유, 영화 <매트릭스> 네오로 깜짝 변신한 화밤지기 붐, 장민호의 색다른 비주얼, 그리고 인기 드라마,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 미스트롯2 멤버들의 매력만점 화려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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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고현정, 고소영, 최민수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을 탄생시킨 명품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OST 감성여왕 임주리는 화밤 무대에서 짙은 음색을 자랑했다. 이 노래 역시 국민배우 김혜자가 드라마에서 불러 화제가 된 명곡이었다. 임주리는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해 은퇴를 각오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 7년 만에 이 노래의 인기가 폭발했다. 대한민국의 상이란 상은 밥상까지 다 휩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OST 대장 김민교는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한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르며 사이다 같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서 로맨틱 장인 김형중은 '그랬나봐'를 열창하며 미스트롯2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김형중의 결혼 여부를 궁금해 한 은가은은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목소리 그대로다. 패션 스타일도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형중은 화밤에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영화 클래식 OST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 아니다. '그랬나봐'는 솔로앨범 노래고 뮤직비디오에 영화 장면을 삽입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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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는 막내즈의 역대급 빅매치가 펼쳐졌다. 화밤 공식 대장킬러 김태연은 이번엔 대장을지목하지 않고 "김다현 너 나와!"를 외쳐 많은 기대를 모았다. 첫 승을 위해 '최석준-천년화'를 열창한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귀여운 매력과 만개한 노래 실력을 뽐냈고 꿈에 그리던 100점 신화를 이뤄냈다. 김태연의 100점에 깜짝 놀란 감성장인 김다현은 100점 무승부를 위해 비장의 노래 '이찬원-시절인연'을 선택했다. 김다현은 10대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을 보여줬지만 98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김국환은 “호흡부터 음정, 박자 흠 잡을 데가 없었다. 저 노래방 기계, 감기 들었나?”라고 말하며 김다현의 실력에 감탄했다.
3라운드에서 트롯바비 홍지윤은 OST 대장 김국환을 지목했다. 그간 계속된 패배로 비운의 연패공주 타이틀을 얻었던 홍지윤은 새로운 첫 승을 위해 히든카드 곡 '안예은-상사화'를 불러 애절한 감동을 선사했고 98점을 받았다. 홍지윤의 무대에 "나는 망했다"던 김국환은 ‘현인-꿈속의 사랑’을 부르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높였다. 무대를 끝낸 김국환은 단 1점차로 패했고, 홍지윤은 드디어 3연패를 탈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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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에서는 별사랑이 김의영을 지목해 기대를 높였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미녀는 괴로워-Maria'를 열창하며 매콤한 고음을 뽐냈다. 특히 김의영은 데뷔 후 최초로 무대에서 무릎까지 꿇으면서 고음 폭발 무대를 완성했다. 매운맛 무대로 97점을 받은 김의영. 이에 맞서 트롯디바 별사랑은 <신사와 아가씨> OST '임영웅-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전했지만 단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이어서 행운요정 댄스트롯 황제 박상철이 등장했다. 박상철은 떼창 유발곡 '무조건'을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6라운드에서 은가은은 OST 대장 김민교의 '일편단심' 무대를 꾸몄고, 김민교는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반전의 묘미가 있는 행운권 추첨을 거쳐 최종점수는 붐팀6: 민호팀8을 기록했다. 마지막 무대인 막내즈 김태연X김다현과 김국환의 만화 주제가 메들리는 시청자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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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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