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한반도 홀린다…코미디 필승 카드 '컴백홈'](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63572.1.jpg)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송새벽을 비롯해 라미란 이범수, 이연우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컴백홈'은 7년차 무명 개그맨인 이기세(송새벽)가 갑작스럽게 정해진 '개콘' 폐지로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고향 충청도 '너더리'에서 거대 조직의 보스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네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성 영심(라미란)와 조직 보스를 꿈꾸는 2인자 강돈(이범수)에 더해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황재열, 이중옥 등 특급 배우들의 시너지로 다채로운 웃음 시너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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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년 전부터 사석에서 감독님을 뵐 때마다 '꼭 작품 같이 해야 되는데' 그런 말을 종종 나눴었는데,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나 재미있어서 이렇게 드디어 같이 하게 됐다.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송새벽은 이범수와 호흡에 대해 "선배님이 유쾌하시고, 촬영장 분위기를 잘 잡아주시다 보니까 편하게 촬영했다"고 했고, 이연우 감독은 "이범수, 송새벽 배우의 다름이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그 다른 에너지가 서로 만나면서 큰 시너지를 발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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