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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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이다연으로 분했다. 이다연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호송 담당 강력계 형사다. 특히 서인국과 정소민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이어 '늑대사냥'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서인국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마지막까지 가슴 절절한 사랑을 나눴다. 정말 마지막 회 보고 울었다. 이번에는 제가 굉장히 집적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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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분도 좋고 새로운 모습을 제 두 눈으로 목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현장이 긴장을 많이 해야 하는 장르였다. 원래 친했던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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