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받지 못했던 남녀들은 ‘메기 데이트’ 팀이 돌아오자마자 눈치를 살피고 은근히 서운한 티를 내며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복잡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껏 처진 분위기에 5MC들도 덩달아 모니터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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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원하는 자세를 선택할 것이냐, 상대가 고를 것 같은 자세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것이냐’를 고민하던 썸남썸녀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됐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미션을 본 ‘썸 캐처’들 역시 자신이 선호하는 포옹 취향(?)을 고백했다. 위너 김진우는 고민 없이 ‘허리 감싸 안기’를 선택했고, “혹시 예전에도 허리 감싸 안기를 한 적 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렇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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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강승윤은 ‘포옹 장인’에 빙의, 조세호에게 스윗 백허그를 시전했다. 조세호는 “싸악 감싸 안아주니까 의지가 되는 기분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결혼 후 아침에 아내가 나에게 달려와 안기면 내가 들어올려서 안아주고 싶다”고 자신의 로망을 밝혔다. 그러나 이미주가 “몸 굳어진 상태에서 안으면 허리 나간다”고 ‘팩폭’을 날리자, 조세호는 오랜 로망을 단번에 포기했다.
한편, 이날의 새로운 미션 또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반전으로 5MC들의 절규를 불러 일으켰다. ‘메기남녀’ 투입 그 이후의 진짜 쫄깃한 이야기는 26일 웨이브(Wavve)의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 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제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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