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는 K-스타트업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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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운이 좋게 같이 작업하게 되면서 스티브 말고 신하균이란 배우에 대한 오마주도 많이 넣어놨다"며 "팬분들은 그걸 찾으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하균은 유병재가 자신의 '덕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첫 만남에서 말씀하시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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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둘 다 내성적인 스타일이라서 지금도 서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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