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녀는 대학교 재학 시절 교양 수업을 함께 듣던 X가 마음에 들어 먼저 용기를 내 연락처를 받아내고, 몇 번의 만남을 가진 후 X의 고백으로 연인이 된다.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다툰 적이 없고, 리콜녀에게 한결같이 헌신했던 X의 러브스토리는 리콜플래너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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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당시 내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명품 시계를 싼 값에 팔아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순수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여보 미안해”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에는 리콜플래너들이 생각하는 가지각색의 ‘첫사랑’의 정의가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처음 만난 연인이 첫사랑인 건지,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이 첫사랑인 건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리콜플래너들의 솔직한 토크에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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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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