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재는 21일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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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의 해명문에서 등장하는 '연인'은 남태현. 서민재와 남태현은 바를 동업 중이기도 하다.
서민재의 폭로에 대해 남태현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말만 내놓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글을 본 누리꾼의 신고로 서울 용산 경찰서는 남태현 등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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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약 투약 주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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