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ESA(유럽우주기구, European Space Agency)는 'Music for the Moon'플레이리스트에 진의 자작곡 'Moon'을 포함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나사는 진에게 달을 줬으면 좋겠다는 한 네티즌의 글에도 "달은 이미 모두의 것이다, 석진에게도"(The Moon already belongs to everybody, even Seokjin)라는 진의 본명인 김석진을 언급, 직접 화답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6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프루프)에 재수록 된 'Moon'은 실버 보이스 진의 감미로운 음색과 시원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보컬,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적 감성으로 글로벌 은빛 신드롬을 또다시 일으키고 있다.

이어 '2020 베스트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0)에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7'이 선정, 진의 자작곡 'Moon'이 해당 앨범의 하이 포인트라고 극찬을 받으며, 솔로이스트 'JIN'(진)의 존재감을 뽐냈다.
실버 보이스 진의 'Moon'은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 뛰어난 작사, 작곡의 고유한 재능으로 지금도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와 인기를 모으며 빛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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