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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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2019년 4월 강원산불 때 1억원을 기부하면서 희망브리지와 인연을 맺었다. 2020년 8월 수해 때에도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하는 등 이번 기부까지 수지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3억원에 이른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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