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원짜리 변호사'는 남궁민을 필두로 김지은-최대훈-이덕화-박진우-공민정에 이르기까지, 찰진 재미를 보장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뽐낸다. 최대훈은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의 강남 키드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아 화려한 스펙 뒤에 가려진 철부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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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관련해 '천원짜리 변호사'의 본격적인 주말 안방상륙을 예고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를 비롯해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등 주요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천원짜리 변호사'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약자의 편에서 갑질-편견-불의를 응징하는 정의구현 사이다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날 대본리딩 현장은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배우진의 연기가 대본리딩 현장에 쉴 틈 없이 웃음꽃을 피웠다. 남궁민의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와 법정씬에서 선보인 현란한 변론 플레이는 액션 드라마 뺨치게 다이내믹한 '구강 활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훈훈한 웃음, 나아가 눈 돌릴 틈 없는 캐릭터플레이와 다이내믹한 구강 액션이 주말 안방을 매료시킬 '천원짜리 변호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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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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