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충주와 진지희는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개막식을 마친 뒤 이충주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좋은 영화, 음악들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주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특유의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 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펼쳐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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