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안은 “그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돼요?”라며 자신을 탈락 후보로 꼽은 이유를 궁금해한다. 낸시랭은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할 줄 알았는데 멀찍이 가서 앉아만 있더라. 내가 나이가 한참이나 많은데”라며 “‘만약 내가 여배우였더라면 이렇게 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이루안의 첫인상이 불편했던 이유를 밝힌다. 이에 이루안은 “저희가 모두 멘붕이 온 상황이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말을 안건 것”이라며 황당해한다.
ADVERTISEMENT
무뚝뚝한 첫인상으로 오해를 부른 이루안은 “하루 지켜보고 싶었던 것뿐인데 자기들끼리 연합을 맺고 거짓말하고 나는 왕따 당하는 기분이 든다”라며 “나는 배신하고, 거짓말하고, 의심하는 게 싫어서 떠났던 사람”이라고 아픈 개인사를 꺼냄과 동시에 울분에 차오른다. 이에 낸시랭은 “여긴 서바이벌이고, 상금을 거머쥐기 위해서 서로를 배신하고 거짓말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온 거다. 그럴 줄 몰랐다는 이야기하지 마라”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루안과 낸시랭 사이 감정의 골이 이들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불허의 전개와 최초의 탈락자는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