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동네에서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카페 사장님 X의 가게 근처에 옷가게를 오픈한 리콜녀. 인테리어 조언을 핑계로 X와 가까워진 리콜녀는 3개월간의 썸을 거친 후 X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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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반응이 너무 서운했던 리콜녀는 그동안 X에게 쌓였던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이 과정에서 리콜녀는 홧김에 X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 이를 들은 성유리는 "선을 좀 넘은 것 같다. 자존심을 건드렸다"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손동운 역시도 "그런 말들은 사과를 받는다고 치유될 것 같지 않다. 큰 상처였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사랑은 타이밍'인데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한 리콜녀와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리콜플래너들의 탄식을 자아낸 X를 향한 리콜녀의 말은 과연 무엇일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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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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