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2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엔 분홍색 장미꽃 한 송이가 담겼다. 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한 송이의 장미꽃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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