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우와소는 21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우와소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우와소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은 악플이 달리고, 5페이지가 넘는 논란 기사가 나면서 '이러다 진짜 매장당하면 어쩌지' 하는 공포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저희는 결코 '장애 비하'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우와소는 도를 넘은 악플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문제가 됐던 영상을 결코 ‘자폐 비하’ 영상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이 영상이 사람들에게 자폐 비하를 부추기고 조롱을 유도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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