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리게임에서 데빌은 한 명의 멤버를 데몬으로 포섭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을 경우 승리한다. 엔젤 팀은 데빌과 데몬의 정체를 밝혀내거나 모든 미션을 성공할 시 승리한다. 언어의 방, 예술의 방, 추억의 방, 뉴런의 방, 체력의 방 등 총 7개의 미션이 주어지며 각 미션을 성공하면 방마다 정해져있는 데빌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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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불신이 팽배한 와중에 태연은 “이것들 다 조금 조금씩 연기를 해 봐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세운다. 또한 써니가 2인 1조 미션에서 못 하는 사람이 데빌일 가능성을 제시하자 서현이 “진짜 못 할 수도 있잖아”라는 반응을 보여 또 다시 도마에 오른다고. 과연 소녀시대 멤버들 중 진짜 데빌과 데몬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눈치’ 효연과 ‘코치’ 유리는 첫 미션으로 함께 추억의 방을 찾아가 OX퀴즈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상의할 시간이 주어지자 편안한 자세로 고쳐 앉고 다과를 찾거나 상황극에 몰입, 방 뺄 생각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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