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론진 돌체비타로 포인트를 준 수지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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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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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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