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스러운 표정부터 자기주장 강한 매력적인 이목구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진에서 뷔는 핑크 장미꽃다발을 내밀며 장난스럽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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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하루 앞선 11일에는 컴백활동 첫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마치고 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정말 보고 싶었고 너무 봐서 좋았고 그 떨림이 아직 남아 있고 아직도…긴장돼요”라며 팬데믹 후 처음으로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함께 했던 무대의 긴장감과 떨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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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는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사막의 모래바람 속에서 세련된 수트를 차려 입고 화양연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뷔의 모습은 로드무비 속 멋진 미남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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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동일한 수트 차림에 커다란 고글을 눌러 쓴 코믹한 촬영현장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강풍에 머리는 헝클어지고 모래 때문에 고글까지 썼지만 잘생김은 숨길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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