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일상을 공유했다.
채리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짝꿍 기다리면서.. 셀카.. 한.. 30장 찍은 듯.. 이쁜 척도 해보고 귀여운 척도 해보고 시크한 척도 해보고 먼 산 보는 척도 해보고.. 하.. 심심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채리나는 늦는 남편 박용근을 기다리며 입술을 삐쭉 내밀고 있다.
또 기다리다 지친 채리나는 "나 약속 늦는다. 빨리 와라 돼지아빠야"라며 애칭을 불러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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