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전 오늘, 우리가 나누는 사랑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미란다 커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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