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김주헌이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주헌은 '송혜교 배우와 더 글로리 팀을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촬영하세요!', '송혜교 배우와 더 글로리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편 송혜교는 현재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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