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0일 발매예정인 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노래들과 몇 곡의 신곡들, 그리고 일부 공개되지 않은 데모버전들이 포함된 3개의 CD로 구성된다.
매체는 그중 CD3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되지 않은 이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데모곡들로, 진 버전의 "Epiphany"가 가장 기다려지는 곡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곡은 진이 2018년에 작업했었던 곡으로 기존 '에피파니'와는 다른 얼터너티브 록(브릿 팝) 스타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체는 네티즌들이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proof" CD 3장의 트랙리스트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매체는 진 버전 'Epiphany'에 대해 궁금해하고 고대했던 많은 팬들이 CD3을 음악 플랫폼에서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앨범 구매에 더욱 적극적일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CD3 트랙리스트 발표 후 '에피파니'는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며 집중조명했다.
매체는 "네티즌들이 '에피파니' 새 버전 외에도 'Proof'의 CD2에서 진의 'Moon'을 가장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진의 'Moon'은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으로 팬들은 지구, 진은 그 지구를 맴도는 달로 표현해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받는 곡이다.

또 2개의 솔로곡에 2백만의 고유한 청취자를 가진 첫 번째 멤버이자 진의 자작곡 'Moon'은 2021년에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진의 솔로곡 모두 '인사이트'지가 선정한 방탄소년단 최고의 곡 리스트에 오른 것은 당연하다, 방탄소년단의 앨범뿐 아니라 케이팝 장르에서도 매우 독창적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진은 매우 재능이 넘치는 작곡가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보컬리스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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