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그렉·이찬원·강진 영상 편지에 '감동'
영탁 찾아온 ‘땡벌’ 강진, 훈훈 선후배 케미
팬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영탁 찾아온 ‘땡벌’ 강진, 훈훈 선후배 케미
팬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이날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신기성과의 즉석 농구 대결에서는 깔끔하고 완벽한 터닝슛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시종일관 팬들을 ‘내 사람들’이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영상평지에 그렉이 등장해 "우린 10년 정도 가족 같은 형제다"라며 "보고 싶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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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선배 강진은 "나도 '막걸리 한잔'이라는 인기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공을 했기에 내 후배도 내 노래로 빛을 본 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렉과 이찬원, 강진의 깜짝 영상 편지가 감동을 안긴 가운데, 강진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영탁과 강진은 완벽한 선후배 시너지로 ‘땡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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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농구팬’ 주접단의 치어리딩부터 ‘리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댄스학원 강사 연합팀의 ‘전복 먹으러 갈래’로 이어지는 팬들의 끼 넘치는 무대도 이어졌다.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와 ‘이불’로 마지막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더 좋은 곳에서 더 넓은 곳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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