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단 시간 최대 임팩트를 남기고 떠나는 김혜수, 박경혜와 함께 하는 마지막 점심 영업. 내적 친밀감이 폭발한 공산 주민들과 아쉬운 런치타임이 훈훈하게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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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디너쇼가 열린다. ‘찐단골’ 손님들을 위한 ‘어쩌다 사장’표 뮤직바는 시즌 1에 이어 ‘독보적 엔딩 알바’ 홍경민이 책임진다. “이걸 또 하게 될 줄이야”라는 귀여운 한탄과 함께 뭉클하고 흥겨운 홍경민의 디너쇼가 막이 오른다. 그는 공산 주민들을 위해 트로트부터 7080 감성, 흥겨운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고. 유쾌했다가 훈훈했다가 어느새 눈물까지 흐르는 디너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디너쇼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불이 꺼진 마트에서 휴가를 마치고 다시 마트로 돌아온 진짜 사장 부부와의 뭉클한 대화가 펼쳐진다. 어느새 마트 영업이라는 공감대가 생긴 ‘사장즈’와 진짜 사장 부부가 나눈 속 깊은 대화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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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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