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후 7시 프랑스 칸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객과 만난다.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이 제 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탑건: 매버릭'의 칸영화제 초청은 대표작 20편의 글로벌 수익만 약 75억 달러, 한화로 약 9조 2300억 원을 기록한 톰 크루즈의 새로운 레전드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칸영화제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의 이번 초청은 톰 크루즈가 1992년 5월, 제 45회 칸영화제 초청된 이후 약 30년 만의 두번째 초청이라 더욱 뜻 깊다. 톰 크루즈는 이번 제 75회 칸영화제 '탑건: 매버릭' 상영을 위해 직접 칸영화제에 참석,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제작자 톰 크루즈의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완벽한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탑건: 매버릭'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오는 6월 22일 대한민국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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