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모발 이식 후 8개월
빽빽해진 옆 머리
"성형 조장 절대 아냐"
빽빽해진 옆 머리
"성형 조장 절대 아냐"

공개된 영상에는 모발이식 수술 8개월 차 고은아의 머리 상태가 공개됐다. 다소 비어있던 양쪽 헤어라인이 빽빽하게 자란 새 머리카락으로 가득 찬 모습. 고은아의 동생 미르는 옆에 있는 반려견을 향해 “이 머리와 다를 게 없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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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이 영상을 찍는 이유는 지금 상황을 묻는 댓글이 많아서 찍게 됐다"며 “뒷머리는 이제 보여줄 수도 없다. 다 자라서 어디를 뽑았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미르는 “이게 어디서부터 문제가 됐었느냐 하면, 코 수술 상담받는 영상에서 누나 머리가 서 있었다”고 했다. 고은아는 “제가 그때 피부과에 갔다가 간 거라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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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누군가에게는 잘 어울릴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 고은아는 하고 싶어서 한 것뿐"이라며 “절대 조장 영상이 아니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고은아는 “만족도가 100% 중 98%다”라며 "나머지 2%는 생각보다 머리가 너무 자라서 붕 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옆 머리가 자랄 때 같이 자라야 되는데 앞머리가 늦게 자라서 지금 처피뱅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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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불편러’ 분께서 앞머리가 보기 싫다고 하셨는데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그 불편러 분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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