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언니가 나타났는데 10초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눈물이 터짐"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하나는 "전화 한 통도 감사했을 일인데 아는 장소라 깜짝 나타나 준 언니 모습에 친구들도 나도 언니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라고 했다.
또한 유하나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엄청나게 큰 힘이 됐어요.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