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인대 다친걸 가볍게 보고 지난해 라운드를 무리했더니 겨울철 통증이 극에 달했었다. 3개월 내내 침 치료에 밴드 위주의 회복 운동을 위주로 했더니 통증은 제법 사라졌지만 근육량이 수술 직후 환자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가장 갖고 싶은건 명품백이 아닌 탄탄한 복근과 갈라지는 등근육. 엄마손 파이같이 덧붙여진 하체 근육. 잘해보자. 작년 이맘때보다 근육량 -3키로, 지방량 (적을 수 없음..)"이라고 했다.
김주희는 프리 선언 후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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