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내일부터는 학원도 제가 알아서 갈께요. 시안아, 조금만 천천히 독립해주렴. 감동과 고마움의 감정과 동시에 스치는 서운함과 두려움이여! 초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날 뒤에서 쫒아오게 했고,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새 교실을 향해 달려가던 모습에 그날도 참 기분 묘했는데. 질척이 엄마는 오늘도 아린 마음 쥐어 삼키며 잠 못 이루고 #독립심 강한 #김시안 #대단한 너 #부럽다 #이건 나 안닮았음 #나의 출퇴근 장소 #여기도 추억이 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들 독립심, 나 안 닮음"…강성연, 학원 혼자 가겠다는 子에 '만감 교차'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446983.1.jpg)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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