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빈&산하는 지난 2020년 9월 첫 미니앨범 'IN-OUT'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2년 만에 새로운 유닛의 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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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빈은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 유닛으로 한 번 더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대 반, 설렘반으로 준비했다. 저도 산하도 의견을 많이 냈다. 회사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회사도 저희의 의견을 반영해서 좋은 앨범이 나왔다. 이번 앨범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산하는 "일단 1집에 이어 2집으로 다시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 또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완성된 걸 보니까 괜찮더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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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빈&산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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