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캐나다 팬베이스인 ‘JIMIN UNITED’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박지민(PARK JIMIN)의 이름으로 유엔난민기구’(@UNHCRCanada)와 ‘유니세프캐나다(@UNICEFCanada)에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 기부는 난민을 지원하고 그들이 보호되고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JIMIN UNITED'는 ‘유니세프의 긴급 기금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물, 아동 보호, 긴급 의료 지원 및 의료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비상 용품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근 러시아와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의 희생이 늘어가고 있어 국제사회의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민의 팬들은 개인적으로도 자발적인 기부 동참에 나서 귀감을 주고 있다.

이번에도 지민의 솔로곡 ‘필터’와 첫 프로듀싱 곡인 ‘친구’의 발매 2주년을 기념하며 ’ 토론토 동물원 야생동물보호소(@TZWConservancy)의 동물 프로그램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들소(Wood Bison)을 박지민(PARK JIMIN)의 이름으로 입양했다’고 밝혀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민(BTS)의 팬들은 국적과 지역을 가리지 않는 기부와 봉사를 지구촌 곳곳에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기부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정수제(Survival Gift of Water Purification Tablets) 기부, 북극곰과, '밴쿠버 아일랜드 마멋'(Vancouver Island Marmot), 재규어 등 야생동물 보호에도 적극 앞장서, 지민에게 받은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뜻깊은 기부로 되돌려 '선순환의 좋은 예'가 되며 모범 팬덤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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