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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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암형주가 '거세설'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 편으로 절친 조혜련, 황광희 그리고 MC 박경림이 함께했다.

이날 임형주는 4층 대저택을 공개했다. 1층과 2층은 팝페라 전용 공연장 및 사무실, 주차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팝페라 하우스 '임형주홀'에 대해 그는 "후배들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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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층은 주거 공간으로 약 20년 인연인 조혜련도 처음 방문했다며 감탄했다. 조혜련은 "3살 터울 여동생이 있는 건 알았지만, 16세, 17세 어린 남동생들을 보고 '형주가 애를 낳았나'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출신 황광희는 임형주와 절친이 된 이유에 대해 "'스타킹' 출연자 이름을 보고 대기실에 찾아가 냅다 '하월가' 불렀다. 용기 내서 전화번호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12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임형주는 의도 없이 다가온 광희와 14년째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은 2017년 3월 13일 같은 날 입대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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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미모와 말투에 수많은 루머에 시달렸던 임형주는 "제일 기분 나빴던 루머는 '고자설'이다. 내가 고운 목소리 유지하려고 일본가서 화학적 거세를 했다고 하더라"며 분개했다.

이어 "내가 남성성을 없애는 주사를 일본 나고야에 가서 맞았다고 하더라. 루머 내용도 구체적이었다"면서 "나는 문제 없다. 고자는 군대를 못 간다"고 '군필'을 강조했다.

"모태 솔로는 아니"라고 고백한 임형주는 "연애 경험은 4~5번인데, 대만 화교 3세, 일본 배우 겸 뮤지션 등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황광희는 "항상 저렇게 잘난 척을 한다. 여동생이 지나간 사랑 오빠만 붙잡고 있다고 했다"고 폭로하며 "나한테도 소개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39세 미혼인 임형주는 "원래 연상 취향인데, 이제는 연하가 좋더라"면서 "주변을 보면 다 아이 아빠가 되어있더라. 나도 아이도 낳고 살고 싶다"고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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