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MBC '푹쉬면다행이야'에서는 미미, 양세형, 박지현과 붐이 선상위에서 회를 먹으며 그 맛을 음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이번 일꾼들에 대해 "복이 가득한 일꾼들을 모아봤다"고 하면서 미미, 양세형, 박지현, 김연자를 소개했다. 특히 박지현은 수산업 경력자답게 손질도 만능으로 알려졌다.
박지현에 대해 안정환 역시 "진짜 생선 손질을 너무 잘하더라"고 했다. 박지현은 선상 위에서 노래를 뽐내며 흥을 돋구기도 했다. 이가운데 붐은 미미, 양세형, 박지현에게 "근데 우리 오늘 넷이 하는 게 아니다"며 "무인도 신입 막내가 올거다"고 하며 김연자가 뒤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은 "섬은 경력순이다"고 자신했다. 박지현은 "막내는 오늘 무인도 처음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무인도 선배미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박지현은 그 막내가 트로트 선배 김연자라는 말에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이에 "그 저한테는 조금 어려운 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가 등장하기 전 이들은 낚시를 하며 수 많은 물고기를 낚았다. 이가운데 박지현은 수준급 회 뜨는 솜씨를 뽐냈다. 박지현은 도마 위에 대삼치를 얹었다. 박지현은 어머니를 도와 수산업에 종사했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박지현은 생선 손질도 척척해냈다.
박지현은 자신하면서 "홍어는 진짜 만 마리 썰었다"며 "대삼치 보통 구이로 먹잖냐 오늘은 회로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 대삼치는 물 밖에서 바로 죽는 탓에 선상에서만 회로 먹을 수 있었다. 박지현은 뼈까지 깔끔하게 제거했다. 박지현은 "민어처럼 굵게 썰어 먹겠다"고 하면서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여기에 옆에서 양세형은 무늬오징어로 쌈장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대삼치회에 무늬오징어 쌈장을 곁들여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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