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쉬어라" 퇴근시켜
연애 권유→"난 있어"
양세형 "저렇게 말하면 없다"
연애 권유→"난 있어"
양세형 "저렇게 말하면 없다"

스케줄 담당 실장은 박세리에게 여러 스케줄들을 일러줬고, 박세리는 "너 안 되겠어. 쉬어. 내려"라며 출근한 지 10분 만에 퇴근을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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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세리는 "연애를 해라. 그래야 스케줄을 덜 잡을 것 같다"라며 직원들에게 연애를 권유했고 스태프들은 "연애한다고 하면 있는 스케줄도 빼드린다. 연락하는 분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있어"라고 곧바로 대답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양세형은 "마음 아파. 저렇게 말하면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있어. 있을 예정이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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