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니콜라와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2인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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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눈앞에 두고 점점 변해가는 니콜라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 홍주찬의 높은 캐릭터 이해도, 모든 넘버를 완벽히 소화한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 역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퀄'을 통해 그간 출연한 작품들로 쌓아온 무대 장악력을 아낌없이 폭발시킨 홍주찬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연을 잘 끝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퀄'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고,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든 요즘 나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과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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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찬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로 각종 현지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2022 골든차일드 콘서트 - 플레이(2022 GOLDEN CHILD CONCERT - PLAY)'를 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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