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의 봄’과 ‘머나먼 고향’을 부르며 등장한 정동원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들꽃을 선물했다. 정동원은 “오늘은 이 꽃뿐이지만, 제가 나중에는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 좋아하시는 동동구루무 하나 사드리겠다”라면서 ‘동동구루무’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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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정동원은 풍부한 감정 연기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노래부터 악기 연주, 연기, 예능까지 각종 장르를 섭렵한 정동원은 뮤지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송해는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나그네 설움’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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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동원은 오늘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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