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는 지난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자는 포근해 보이는 니트 의상을 입고 아련한 눈빛과 표정을 한 모습이다. 홍자의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트롯 여신' 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화양연화'라는 제목과도 잘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오피셜 포토는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낸 홍자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10년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홍자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3위 미(美)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후 두 번째 EP '술잔'을 발매했다. 특유의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에 깊이를 더할 홍자의 2022년 활동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홍자의 '화양연화'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