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영된 '돌싱글즈2'에서 윤남기·이다은은 커플로 성사된 후 재혼 계획을 밝혔다. 이다은은 방송에서 "윤남기와 잘 만나고 있다"며 현재 진행형 커플임을 전했다. 윤남기는 "100일 때 특별한 건 못했다. 밖에 돌아다니질 못 해서"라고 말했다.

둘은 방송이 끝난 후부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방송 스포일러로 인해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하다가 방송이 끝나면서 가능해진 것. 두 사람은 이다은의 딸을 데리고 쇼핑몰 데이트, 강릉 여행 등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하며 '찐가족' 케미를 자랑했다. 윤남기는 이다은, 이다은 딸과 찍은 사진에 "5년차 부부 바이브"라고 적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오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하고 끈끈한 분위기를 뽐냈다.

송지아는 각종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지만 김현중과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김현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이상형 질문 정말 많이 왔다. 이상형은 한소희"라며 오히려 한소희에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 종영 후 커플로 성사돼 평생 배필로 이어지든, 단순히 동반 출연한 동료로 남든 이들은 방영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에도 SNS를 통해 애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과몰입'을 유발한 매력적인 이들의 이후 행보에 시청자들은 응원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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