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당시 진은 '낚시 송을 옛날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낚시를 가게 됐고 실제 낚시 중에 일행과 나누던 대화를 토대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가볍게 즐기라는 진의 말과 달리 '슈퍼 참치'는 공개 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뮤직 트렌딩 1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 곡 중 최장기간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진은 곡 발표당시 B급 감성으로 '재미로 만든 노래다' 라고 부끄러워하며 발표했지만,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모든 이들이 같이 즐겨줬으면 하는 진의 진심이 담긴 '슈퍼 참치'는 4500만번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곡이 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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