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욱은 한국프로야구 2021시즌 ‘득점왕’ 타이틀 홀더이자, 2021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고의 격전지로 꼽힌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을 거머쥔 야구계의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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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자욱은 대세답게 광고 모델로 발탁됐지만, 촬영 당시 충격 분장으로 흑역사를 적립했다고 털어놓는다. 모델로 ‘분장 맛’을 제대로 봤다는 구자욱의 자료 사진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포복절도를 멈추지 못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통통 튀는 예능감을 자랑한 구자욱은 야구에 있어선 누구보다도 진심인 ‘야생야사’다. 그는 몸을 키우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메뉴로 매 끼니를 때우며 한 달 만에 17kg을 증량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그는 “살을 찌우려고 ‘이 곳’도 가지 않았다”며 허당미 넘치는 고백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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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집에는 ‘먹고수’ 유민상이 함께 출연해 쉴 틈 없는 입담 폭격을 예고한다. 유민상은 대식가 유튜버 쯔양, 개그우먼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과 만남 이후 ‘먹고수’ 타이틀에 위협감을 느끼고 패배를 선언한 사연을 들려준다.
또 유민상은 2022년 44세로 맞이하는 새해, 외로움을 달래는 상상 초월 메뉴와 ‘먹팁’을 귀띔하며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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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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