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화사한 비주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을 비롯해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1차 포스터로 극 중 서른아홉 동갑내기 절친 3인방 차미조(손예진 분), 전미도(정찬영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친근감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싱그러움을 뽐내며 각자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어 ‘사랑하는 너와 함께하는’, ‘새롭게 시작하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 등의 카피 문구는 특별함으로 가득 채워질 주인공들의 서른아홉 살을 예감케 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만남 등이 펼쳐질 그 해, 친애하는 이들과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할 이들의 찬란한 시절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 찐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친구와의 첫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공작도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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