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LINK'(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를 개최했다. 19일 공연은 CGV 극장 동시 상영은 물론,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멤버 태일의 뛰어난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Another World'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마크의 'Vibration' 펑키한 스웨그를 선보인 태용의 'Moonlight' 옴므파탈 매력을 보여준 정우와 섹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쟈니의 댄스 퍼포먼스,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준 재현의 'Lost' 애절한 감성을 선사한 도영의 'The Reason Why It’s Favorite'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인 유타의 'Butterfly' 등 멤버별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 태일과 해찬의 로맨틱한 'Love Sign' 태용과 마크의 에너제틱한 'The Himalayas' 등 유닛 무대까지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 내내 함성과 환호 대신 노래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고 박수로 멤버들을 응원하는 등 질서 정연하고 성숙한 관람 태도를 보여줬다. '약속했던 우리 다시 만난 오늘' '시즈니는 우리칠을 사랑해 또 사랑해' '변함없이 항상 여기 있어 우린♥'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NCT 127은 내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노상현, 남다른 분위기[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54969.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