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틱 톡커들의 음원 활용으로 홍보효과는 물론 저작권료까지 기대할 수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민의 첫 번째 자작곡인 '약속'에 이어 두 번째 자작곡인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는 지난해 12월 24일 팬들에게 선물한 캐럴송으로 예고 없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개 27시간 45분 만에 1000만 이상 조회수로 한국 유튜브 오디오 영상 역대 신기록을 수립하며 지금껏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의 청아한 음색과 순수하고 귀여운 노랫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호강시키며 특히 가사 중 '소복소복'이 전 세계에 화제를 일으켜 한글의 아름다운 표현력을 전파하는 등 문화 전도사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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