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HypeAuditor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민(BTS)은 TOP1000에서 13일 기준 19위를 기록했다. 이는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셀럽들의 연이은 팔로우등 ‘인스타그램’에서 지민의 놀라운 영향력을 짐작케 한다.

실제로 포브스를 비롯해 국내 언론들도 이 플랫폼을 기준으로 한 기사가 제공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이나 영향력 있는 셀럽들의 팔로워 등이 순위에 반영되어 매일 순위가 변동된다. 지민의 경우, 활동이 없이도 유지되는 높은 순위는 세계적 화제성으로 연일 이어지는 방문, 영향력 있는 셀럽들의 팔로워등이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인스타그램에서 지민 고유 해시인 ‘#jimin’이 6600만 언급량을 돌파하며 세계 인물 1위 신기록을 재 경신한 가운데, 지민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13일 233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인스타그램 제왕'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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