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궁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에게 프러포즈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남궁민과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KBS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복귀를 앞둔 남궁민은 방송 3사 대상 석권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상 수상을 목표로 작품을 택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남다른 호감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남궁민 부부의 생활 습관이 엿보였다. 각종 식재료와 건강식이 가득한 냉장고를 본 남궁민은 "사실 내 몫은 얼마 안 된다"며 "대부분이 아내 진아름이 채워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분은 5~7% 정도에 불과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 사진=JTBC
남궁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 사진=JTBC
정갈하게 정리된 냉장고에는 신선한 채소는 물론 식재료마다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뻑뻑해 보인다"고 농담을 던지자 남궁민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바나나와 콩가루를 갈아 아침마다 챙겨주고, 촬영이 있을 때는 보냉팩에 얼음까지 넣어 도시락을 싸준다"라며 아내를 감싸 눈길을 끌었다.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어릴 때부터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봐서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기획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고 회상했다.
남궁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 사진=JTBC
남궁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 사진=JTBC
한편 남궁민, 진아름 부부는 지난 18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궁민의 소속사 측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축복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