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네티즌은 "제왕절개 어떠셨어요? 자분(자연분만)할지 제왕할지 하루에 백 번 고민 중이에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박은지는 "전 제왕절개로 진행했어요. 자연분만은 일시적 고통, 후불제 고통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잘...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앞서 박은지는 제왕절개 후 "후불제 고통을 치르느라 이제야 인사드린다"며 출산 후 고통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출산가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박은지를 통해 엿볼 수 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재미교포 회사원과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 딸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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