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영국은 숨바꼭질을 하다가 박단단과 같은 장소에 숨게 됐고, 그녀와 가까운 거리에 심장 두근거림을 느꼈다는 사실을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털어놓았다. 이밖에도 회사 출근을 하게 된 이영국은 고 변호사(이루 분)를 통해 자신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와 교제를 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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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땅에 시선을 고정한 박단단과 그런 그녀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영국이 거리를 두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영국은 자신에게 툭툭 거리는 박단단이 귀여운 듯 감출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두 사람의 초 밀착 거리가 심쿵을 유발한다. 과연 이영국과 박단단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다시 피어오르는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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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 커플' 이영국과 박단단의 로맨스 재점화는 2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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