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김종민이 최태성이 낸 퀴즈를 맞추며 간헐적 천재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1타 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역사 강사 답게 오빠들에게 "지금은 요리법을 인터넷이나 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집 안에 있는 주부들이 조리법을 필사했다"라며 19세기 말 편찬 한 상주지역 양반집 조리서인 '시의전서'를 소개했다.
이어 최태성은 "시의전서에 적혀 있는 떡볶이의 한글 표기법은 무엇일까?"라고 문제를 냈고 이에 김종민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써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태성은 "김종민씨가 감이 있다"라며 칭찬했고 순간 김종민은 간헐적 천재로 등극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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